말많던 코스닥 상장 게임업체인 'SNK'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가 운영하는 미스크재단의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EGDC)'로 3월 4일 정식 인수되었습니다.
'SNK'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메탈 슬러그, 사무라이 스피리츠 등 1990년대 오락실에서 흥행한 아케이드 게임 IP 사업이 주요 매출원이며 현재 '사무라이 스피리츠'를 중심으로 PS4, Nintendo 등 멀티 플랫폼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SNK 최대주주 주이카쿠 보유 주식 지분 33.3%(701만3579주)를 주당 3만4183원씩 총 2397억4414만원에 인수한 'EGDC'는 이 후 공개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51%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3월 24일 미스크 재단으로 인수가 완료된 'SNK'의 현재 주가는 힘을 쓰지못하고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오일 머니의 유입으로 향 후 성장성은 높아보이지만 외국인의 지분율이 높고 당해 실적이 저조한 관계로 주가가 힘을 쓰지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총 발행 주식수는 21,061,000 주로 현재 주가는 24,000원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용 비율은 2.80%입니다.
▶ 'SNK' 일봉 챠트
오일 경제 중심의 경제 정책에서 벗어나기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기업인 미스크 재단이 게임 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어 장기적으로 보유하면 괜찮은 종목으로 사료되지만 투자는 개인의 몫이므로 유의해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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