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풍력 관련주 '삼영엠텍'

 

코스닥 상장사인 '삼영엠텍'은 삼성중공업에서 분사한 철강구조물 전문 업체로 플랜트 기자재 및 선박엔진 구조재 등 산업에 필요한 철강 소재와 구조물 구조재 등 교량건설에 필요한 교좌장치를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삼영엠텍'의 주 매출은 플랜트 기자재와 선박엔진 구조재 매출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그외 구조물 구조재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내진 설계 기술과 풍력 발전기에 들어가는 기어 박스를 생산하는 관계로 지진 관련주와 풍력 관련주로 알려져 있으며 2017년 포항 지진(규모 5.4) 때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던 종목입니다.

 

재무 구조는 상당히 안정적이며 양호한 실적을 매년 유지하고 있지만 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아 2020년에는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8월에는 주가 부양을 위해 70억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을 결정하였으나 주가는 큰 움직임없이 5,000원대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총 발행 주식수는 13,000,000주로 현재 주가는 5,6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 '삼영엠텍' 일봉 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