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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메타버스 관련주 '한국큐빅'

by 소이토리 2021. 4. 18.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큐빅'은 Curl-fit(수압전사, 우드그레인 등)라는 공법을 이용하여 곡면 표면 처리업을 주업으로 하는 업체로 경기도 안산시와 경남 함안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몰딩 등을 생산해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자동차 외장재 업체인 '삼신화학공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수압전사 기술은 다양한 제품의 소재표면에 수압을 이용해 패턴과 컬러를 전사하는 기술로 자동차 내장 표면처리에 사용되며, 평면 뿐만 아니라 곡면이나 복잡한 모양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큐빅'은 2011년 홀로그램 수압전사 필름 및 홀로그램 수압 전사품 관련 특허권을 취득해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되어 3월 31일 급등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회사 측에서는 이전부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과는 관련이 없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업체라고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을 뜻하는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가리키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이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 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실한 회사 실적과 우량한 재무 구조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상태였으나 현재 주가는 반등 후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 발행 주식수는 16,350,563주로 현재 주가는 잠시 급등 후 5,10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한국큐빅' 일봉 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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