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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탄소배출권 관련주 '이건산업'

by 소이토리 2021. 4. 21.

 

코스피 상장사인 '이건산업'은 건설용 합판, 테고 합판 생산 및 건자재 유통을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선창산업' '성창기업'과 함께 국내 건설용 합판 시장을 주도해 오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집단에너지 사업과 솔로몬 제도에서 조림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집단에너지 사업이란 주로 열병합 발전소, 열전용 보일러, 자원 회수 시설 등 에너지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복수의 에너지(주로 열과 전기)를 주거, 상업 또는 산업단지내의 다수의 사용자에게 일 괄적으로 공급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말하며 '이건산업'은 자회사 '이건에너지'를 통해 목질계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소를 운영해 인천 지방 산업 단지 및 전력 거래소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건산업'은 1987년 솔로몬 제도에 ‘이건태평양조림법인’을 설립해 뉴조지아섬에서 여의도의 90배에 달하는 8천만 평의 대규모 조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은 조림목을 가공 및 생산해 유럽, 일본 및 세계 전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조림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해 온 이건산업은 탄소배출권 리스 사업을 영위해 탄소배출권 관련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꾸준한 매출과 매년 흑자를 기록하는 국내 합판 시장의 건실한 건자재 업체로 현재 원목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기후 정책이 맞물려 주가가 상승 중에 있습니다.

 

총 발행 주식수는 10,952,635 주이며 현재 주가는 12,000원대에 근접해 있습니다.

 

▶ '이건산업' 일봉 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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