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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체육, 비보존 관련주 '에스텍파마'

by 소이토리 2021. 4. 21.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텍파마'는 유기합성기술, 키랄기술, 유기금속착물합성, 미세입자화기술, 나노필터기술, 특수고온고압 반응기술 등을 이용하여 약 50여 종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입니다.

 

주요 생산품은 천식치료제, 위궤양치료제, MRI 조영제, 당뇨병 치료제, 알코올 중독 치료제 근육이완제 등이며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에스텍파마'는 코스닥 상장사인 '인트론바이오'사와 함께 대체육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인트론바이오'사의 지분도 0.33%를 취득해 대체육 관련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물에서 채취한 단백질을 이용해 고기와 비슷한 맛이 나도록 제조된 대체육류 시장은 세계 인구 증가와 식량 부족, 환경 문제, 채식주의자들의 증가 등으로 인해 해가 갈수록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22년에는 6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했을 때에도 대체육 관련주들은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2024년 100조원으로 예상되는 세계 진통제 시장 규모의 현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을 개발 중인 신약개발 바이오 업체 '비보존(Vivozon)'은 임상 3상 완료 후 상용화할 경우 단일 제품으로 1조 원이 넘는 매출을 일으키는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보존(Vivozon)'은 현재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2019년 나스닥 상장을 추진했지만 심사에서 한번 탈락되어 재상장이나 우회상장을 다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에스텍파마'는 이전에 '비보존(Vivozon)'의 최대주주였으며 일부 지분을 매각해 현재 지분을 4.6%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알려져 있으며 '비보존'의 현재 최대주주는 '텔콘RF제약'입니다.

 

총 발행 주식수는 11,898,263 주이며 현재 주가는 11,00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스텍파마' 일봉 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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